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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귀빈 여러분, 친애하는 6·15남측위 동지 여러분, 국민 여러분, 그리고 7천만 동포 여러분. 6·15공동선언 발표 10주년이 되는 오늘, 북과 해외의 동포들과 더불어 민족공동행사를 하지 못하고 남측위원회 단독으로 기념식을 거행하게 되어 서운하기 짝이 없습니다. 그것이 남북교류가 거의 전면적으로 단절된 사태 때문이기에 서운함을 넘어 통탄을 금할 수 없습니다. 더구나 6·15공동선언을 오랫동안 무시하고 폄하해오던 우리 정부가 최근에 드디어 선제적인 교류단절 선언까지 한 탓에 이런 사태가 야기되었다는 점에서 통탄과 더불어 분노마저 느낍니다.그러나 여러분. 저의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6·15시대는 여전히 계속됩니다. 6·15공동선언이 민족의 장전이요 한반도 평화의 초석으로 역사에 길이...
6.15선언 10돌 기념식, "통탄과 분노" 목소리 높아
6.15실천 민족공동위 성명 채택, "다시 6.15 정신으로"
"이명박 대통령은 반북정책을 중단하고, 6.15 정신으로 돌아오라"
6.15선언 10돌. 남북해외 공동행사 무산으로 열린 반쪽짜리 기념식에서 참가자들은 이명박 정부의 대북강경책에 대한 성토를 쏟아냈다. 15일 오전 10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6.15공동선언 발표 10주년 기념 평화통일민족대회가 열렸다. 김상근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상임대표는 "이명박 정부 집권 이후 말 그대로 '천민자본주의적'
자세로 북을 대해 왔다. 봉쇄와 압박으로 굴종을 강요해왔고 6.15선언을 사실상 폐기했다"며....
"대통령님, 전쟁 마시고 6.15로 돌아와주십시오"
'6.15 10주년 대회'서 참가자들, 대북정책 전환 강력 촉구

"대통령님, 전쟁하지 마시고 6.15로 돌아와주십시오" 13일 오후 2시, 서울광장에서 남측 행사만으로 치러진 '6.15 10주년 기념 평화통일범국민대회'에서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같이 말하면서 "6.15로 돌아오셔야 한반도에 평화가 있고 경제가 산다"고 호소했다. 10년 전, 6.15남북공동선언을 이끌어낸 주역 가운데 한 명인 박 원내대표는 이날 야3당 대표들과 대회에 참석해 한반도 정세가 남북 간 긴장 고조로 전쟁 위기를 맞고 있다고 큰 우려를 나타내 .....
“서울광장 불허하면 법적 조치하겠다”
6.15공동선언 10주년을 맞았지만 남북간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고, 민간통일운동의 최대 연대체인 ‘6.15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남측위원회’(이하 6.15남측위)는 13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대규모 기념행사를 가질 예정이지만 서울시가 광장 사용을 불허해 행사장소 마저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8일 오후 6.15남측위 운영위 회의를 마치고 인터뷰에 응한 김상근 6.15남측위 상임대표는 “서울시가 시청앞 광장 사용을 대단히 선별적으로 허가하고 불허하고 한다. 굉장히 유감스럽다”며 “오늘 다시 신청을 했다. 48시간 안에 ...
6.15 10주년 행사, 서울광장 개최 확정
[6.15 공동선언
10주년 연속 인터뷰]<2>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6.15 공동선언 10주년 연속 인터뷰 두 번째 주인공은 백낙청 6.15 공동선언 실천 남측위원회 명예대표다. 백낙청 명예대표는 한나라당의 참패로 끝난 6.2 지방선거에 대해 "한국의 민주주의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바닥으로 떨어지다가 다시 반전한 결정적인 계기"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백 명예대표는 남북관계 개선과 민주주의 회복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묶어주는 당면한 과제는 천안함 침몰 진실 규명이라면서,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그 작업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분단체제론'을 정립한 이론가이자 6.15 남측위원회를 직접 이끌었던 실천......
<6.15 10주년 대담> "6.15시대, 되돌릴 수 없다"
선거 직후인 지난 3일 <통일뉴스>가 마련한 '6.15공동선언 발표 10주년 특별 좌담'에 참가한 '6.15공동선언 실천 남측위원회'(6.15남측위) 간부들은 6.2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국민적 심판”이라고 입을 모았지만 향후 민간 통일운동이 나아갈 방향을 둘러싸고는 의견이 갈렸다. 6.15남측위 대변인을 맡고 있는 정인성 원불교 남북교류위원장은 이번 선거 결과에 대해 “다시 한 번 ‘민심이 천심이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국민들 일부의 마음 속에 아직도 잔존하는 북에 대한 좋지 않은 감정들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과의 극단적인 ...
문동환 목사님 초청 6.15공동
언 10주년 기념 강연회
프랑크푸르트 근교의 작은 휴양도시 바트 홈부르크는 지나온 시간의 흔적만큼이나 고풍스런 거리와 오랜 건물들을 간직하고 있었다. 반나절, 머무는 동안 느꼈던도시의 고즈넉함은 긴 시간 켜켜히 쌓여 온 전통과 역사, 그리고 거기에 하나되어 이루는 인간삶의 절묘한 조화를 의미하기도 하거니와 현대적 감각과 개발이라는이름하에 진행되는 ...
경북 지보사 스님 '4대강 중단' 요구하며 소신공양
경상북도 군위군 사찰의 한
스님이 4대강 사업의 즉각적인 중단을 요구하며 소신공양(燒身供養)을
해 파문이 일
전망이다. '소신공양'이란 부처에게 공양하기 위해 자신의 몸을 불사르는 행위를 뜻한다. 조계종 총무원과 경찰에 따르면, 31일 오후 3시께 경상북도 군위군 군위읍 사직리 위천 잠수교 앞
제방에서 지보사에서 수행 중인 문수 스님(세납47)이 숨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는 불을 붙이는 데 사용한 것으로 ...
<칼럼>4.19 50주년과 6.15 통일시대
올해로 4.19 50주년을 맞는다. 4.19는 이승만 분단정권이 반공독재로 일관하면서 대중적 신망을 잃게 되자 부정선거를 통한 장기집권을 획책했던 것에 대한 민중적 분노에서 비롯되었다. 여기서 “부정선거 다시 하라”로 촉발되어 통일운동으로 이어진 4.19민중운동의 성과는 그것이 집권 지배세력의 단순한 교체를 통해서가 아니라 기본적으로 분단체제가 안고 있는 구조적 모순의 혁파를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교훈을 얻게 되었다. 따라서 .....
안중근 의사 기념사업회 주최 남북한 공동 추모식, 임수경씨와 라디오21 참가
안중근 의사 순국 100주년을 맞아 26일 중국 뤼순감옥에서 공동 추모식을 연 남북한이 안 의사 추모 사업을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26일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이사장 함세웅 신부)에 따르면 이날 남북한 공동 추모식에 참석한 사업회 측은 장재언 북한 조선종교인연합회장 등 북측 대표단과 황해도 신천 청계동에 있는 안 의사 생가를 복원하기로 합의했다.
사업회는 또 오는 10월 26일 안 의사 순국 101주년을 맞아 평양에서 안 의사의 애국사상과 동양평화론을 발전적으로 계승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남북 공동 학술대회도 .....
내 인생에서 가장 슬픈 영화 <경계도시2>
<경계도시2>(감독
홍형숙)는 내가 본 영화(다큐멘터리) 중 가장 슬픈 영화다. <경계도시2>라는 거울 앞에
선 내가 바라봐야했던 것은 괴물의 형상을 하고 있던 나였기 때문이다.
지금껏 난 국회에 공산당원이 진출하는 그 날이 우리 사회가 학문·사상·양심·표현의 자유를 가진 진정한 '열린 사회'가 된다고 믿고 있었다. 하지만 정작 영화를 보면서 조선노동당적을 가진 그를 내 마음은
쉽게 받아들이지 못했다.
더 슬픈 건, 진보를 자처하는 많은 이들 또한 나와 비슷한 생각을 했다는
것이다. <경계도시2>에서는 익숙한 얼굴들이 많이
나온다. 진보 진영을 대표하는 이들은 송두율 교수에게 조선노동당 입당을 사과하고 독일 국적을 포기하라고 종용한다. 진보진영을 위해,
운동 전체를 위해, 심지어는 이듬해 총선에서의 승리를 위해 송두율 교수에게
무릎 꿇을 것을 요구.....
3월 7일 봄 좌담회에서 논의된 내용
봄 좌담회라는 이름을
곤혹스럽게 한, 때아닌 폭설에도 불구하고 멀리서 부터 좌담회에 참석해 주신 모든이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좌담회 주제로 잡은 이른바 <4대강 정비사업>의 실체를 보고 깨닫는 순간 추위를 다 잊어버릴 만큼 분노와 저지의 열정이 타 올랐습니다. 전문 연사가 없었던 아쉬움도 있었으나 잘 준비해온 동영상 몇 편을 보면서 너무 어이 없음에 함께 웃기도 하고 한숨 쉬기도 하였습니다.
우선< 4대강 정비 사업>은 무엇인가 를 추궁해 갔더니 결국은 정부가 포기하겠다고 했던 <운하 사업>의 전초 작업이라는 것이 그 실체로 들어 났습니다. 현재 이미 4대강 .......
1980년대 초반 캠퍼스의 한구석에서 민중, 민족, 민주라는 단어를 읊조리고 있었던 시대와 비교해 상황은 많이도 바뀌었다. 경제도 성장했고 정경유착으로 이득을 보던 정상배(政商輩)의 돈벌이도 많이 없어졌다. 민주적 절차에 의해 대통령이 선출되고, 자본과 기술력도 당시와는 너무나 차이가 난다. 그런데도 우리는 여전히 목마르다. OECD 최고수준으로 치솟은 자살률, 비정규직노동자
비율, 빈부격차 등 각종 수치들은 경제성장이 민초들의 생활안정으로부터 너무나 멀리 떨어져 있음을 의미한다. 경제회복이 선전되는 가운데서도 중국의 출구전략, 미국이 금융규제 강화에 의해 또다시 출렁이는 한국경제의 현실은 국민경제의 안정성이 심하게 손상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먼지 먹은 헌책 속에서 잠잘 것만 같았던 민중, 민족, 민주라는 단어를 새삼 꺼내드는 이유는 한국경제에서 이 세가지 가치가 여전히 중요하기 때문이다. 경제운영의 .......
"6.15 10돌, 서울 공동행사 기대"
<신년인터뷰> 6.15남측위 김상근 상임대표 "남북해외 공동행사로 남북관계 개선"
"6.15공동선언 10주년 행사에 남북해외가 함께하고 당국까지 참가한다면 '성대한' 행사라고 생각한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김상근 상임대표가 올해 6.15공동선언 발표 10돌을 기념하는 행사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남북해외 3자 민간과 남북 당국이 함께하는 6.15 10돌 기념 공동행사를 서울(혹은 평양)에서 개최한다는 것으로, 이것이 지난 12월 6.15민족공동위의 중국 선양회의 보도문에서 밝힌 "역사적인 6.15공동선언 발표 10주년을 민족공동으로 성대히 기념"하는 것이라는 생각이다. 김 상임대표는 지난 21일 서울 마포 소재 한 사무실에서 한
<통일뉴스>와의 신년인터뷰에서 "규모가 성대하다는 것보다도 그렇게 행사가 성사됐을 때, 한반도 .......

2010년은 한국현대사의 사건들이 몇십주년 또는 일백주년을 채우는 이른바 '꺾어지는 해'다. 주권을 일본에 빼앗긴 경술국치(庚戌國恥) 100주년에다 한국전쟁 발발 60주년, 4·19혁명 50주년, 5·18광주민주항쟁 30주년, 그리고 6·15공동선언 발표 10주년이 다가온다. 물론 딱히 꺾어지는 해가 되는 과거만 되돌아볼 일은 아니다. 가까이는 아직 초상도 못 치른 채 1주기 곧 소상(小祥)날이 돌아오는 용산참사와 두 전직 대통령의 서거 1주년이 모두 가슴에 새길 날들이다. 게다가 2010년은 이명박정부 3년차에 지방 차원에서나마 전국적인 선거가 열리는, 그 자체로 역사를 만들 잠재력을 안은 해다. 어쨌든 이런 해에 제대로 앞길을 헤쳐나가기 위해서도, 나라의 역사를
하나같이 요동치게 만들었던 지난날의 큰 사건들을 돌아보면서......
망향(望鄕)의 종착역?
<조 성형의 영화 „Endstation
der Sehnsucht“을 보고>
독일에서 살다가 정년퇴직한 늙은 한독부부 세 쌍이 독일에서 보다도 더 행복한 생의 만년을 지내보겠다는 의도로 한국의 남쪽해안에 있는 남해 시의 독일마을에 입주해서 새로운 삶의 둥지를 틀고 살게 되었다. 이 마을은 한국의 지방정부가 30-40년간 독일에서 고생한 한국 간호사 들과 그들의 독일 남편 들에게 남은 여생동안 조그마한 행복을 제공해주겠다는 선의의 목적 이외도 이 지역 관광개발의 목적으로도 기획한 특수 거주지이다.
산해수려한 해안에 자리잡은 이색적이고 색다른 독일식 주택 들, 정원 들, 가구 들, 독일 수목 들은 말할 것도 없고, 무엇보담도 파란눈의 „코쟁이“들과, 독일말을 하고 독일식.....
좌담회 후기
정토원 가는 길은 초겨울 독일 날씨에 그 이름값을 다할 만큼이나 스산했다.
만물이 겨울나기 준비하느라 분주하기 그지없지만 길거리의 아가씨들 옷차림이 아직까지 많이 가벼운지라, 뜬금없이 아름다움이란 표출되어 확인되었을때에야 그 의미가 드러난다는 소박한 자연의 습성이 잠시나마 생각의 끝자락에 머물땐, 나도 모르게 입가에 엷은 미소가 번졌다. 집사람의 실없는 사람이라는 야박을 받는 중에도 짧은 치마자락속으로 스미는 겨울바람을 처연하게 온몸으로 받아내는 그네들의 노력이 기특하기도하고 가상하여 그들이야말로 자연에 충실한, 절대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창조물이 아닐까하는.......
그들 만의 잔치
중국 출장에서 돌아온 지 닷새 만에 몬테레이로 향하는 밤 버스에 또다시 몸을 실었다.
한인문화원 사물놀이 팀원들과 함께 누에보 레온주 한멕문화교류축제 행사를 치르기 위해
미니 버스를 대절하여 악기와 행사 용품, 선물 등을 싣고 밤길을
재촉하여 떠났다. 만만치 않은 거리를 밤새도록 달리는데 광활한
대지 위에 스산한 겨울 비와 시계 제로의 안개가 촉촉히 적셔 잠은 오질 않고 멕시코에서의 지나간 세월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다.
한인문화원을 설립한지 벌써 7년째 접어들었다. 출발 당시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고 야심 찬 사업계획도 많이 기안되었다. 그러나 항상 자금이 문제였고 사람들은 ......
"시끄럽게 굿판 벌였는데 알맹이가 없었다"
망각의 시간에 대한 반성과 성찰, <경계도시2> 홍형숙 감독

"철학자가 가진 철학의 깊이에 천착하기보다는 한국 사회가 가지고 있는 유감스럽고 안타까움에 주목했습니다. 내 안에 당당했다고 생각하던 것이 한국의 모순이 집약된 사건을 통해 혼란을 겪었고, 결국 내 스스로의 문제 인식에서 출발했습니다. 절차적 민주주의가 확립됐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고 실종된 것이었습니다, 그냥 지나간 사건에 대한 회고보다는 '지금은 다른가', '과연 다른 시간에 살고 있는가'에 대한 궁금증입니다."
10일 오후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해운대 메가박스 상영관. 6년 만에 작품을 내놓는 감독은 뭔가 할 말이 많은 표정이었다. 관객들의 질문에 간단하게 답변하지 않고 .....
가을이다. 감이 익는 계절이다. 북핵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화국면도 익어가고 있다. 감을 대하는 다양한 행태처럼, 각국의 태도도 조금씩 다르다. 익지도 않은 생감을 억지로 따는 아마추어도 있고, 감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게으른 사람도 있다. 그러나 부지런한 사람은 감을 따기 위해 장대를 만든다. 그동안 한국 정부의 ...../김연철 한겨레평화연구소장.....
“대북특사, 클린턴 부부 중 한 사람이 될 것”
방미 마친 백낙청 한반도평화포럼 공동대표

“결국은 (미국) 대통령 특사급이 가야지 김정일 위원장과 직접 담판을 한다고 할까, 포괄적인 어떤 이해를 공유해 문제가 풀릴 것이다.”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시민운동 방미대표단’ 일원으로 미국을 다녀온 백낙청 한반도평화포럼 공동대표는 “보즈워스 대사도 (북한에) 가고 케리 위원장도 갈 모양이다. 거기까지는 확실시 되는데, 사실 그 다음에 얼마나 더 적극적으로 하느냐가 문제다”며 이같이.....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영전에 바칩니다
죽음을 넘나 들며 꽃피운 민주주의, / 분단의 철책을 가로 질러 손 잡은 6.15 공동 선언, 우리 현대사의 큰 버팀목이 쓰러졌습니다. / 정의와 용서, 화해와 상생을 위한 헌신적 삶과 숭고한 정신은 / 우리 민족사에 길이 빛날 것입니다. / 이제 후진들에게 남은 일을 맡기고 고단한 몸을 편히 쉬십시요. .......

생략........하이라이트는 누가 뭐래도 분단 이후 첫 남북 정상회담과 6·15 선언 채택이었다. 하지만 북한의 금창리 지하 핵시설 의혹이 불거진 상황에도 불구하고 김대중이 98년 11월 금강산 관광선을 출항시키지 않았더라면 6·15라는 열매가 맺힐 수 있었을까? 임동원 외교안보수석으로 하여금 미국의 윌리엄 페리 대북정책조정관과 수차례 만나도록 함으로써 '페리 보고서'를 '임동원 보고서'로 바뀌게 하지 않았더라면? 남북 정상회담은 하늘에서 그냥 떨어진 기회가 아니었다. 김대중이 대통령 취임 후 2년 반 동안 치밀하게 밀고 나간 평화만들기의 결과물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6.15 선언은 남북 화해·협력의 미래를 밝혔다. 그 후 김대중의 적극적인 주선으로 속도감 있게 진행되던 북미관계 정상화 작업은 비록 북한의 실기(失機)와 부시 정부의 탄생 때문에 무산됐지만, 미래의 역사를 위한 예행연습으로의 값어치는 충분했다.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그 길을 개척한 김대중에게 .......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는 11일 북한의 2차 핵실험으로 야기된 최근의 정세를 '3차 북핵 위기'라고 규정하면서 "한국의 새 정권이 10.4 남북정상선언을 계속 발전시켰다면 그런 위기가 없었다고 본다. 따라서 이번 위기는 근본적으로 남한발(發)이다"라고 말했다. 백낙청 교수는 이날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어디가 중도이며 어째서 변혁인가>(백낙청 지음, 창비 펴냄)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핵 문제 같은) 북미 사이의 쟁점도 과거 같으면 우리가 중재할
수 있었는데 남북관계가 꼬이면서 핵 문제도 꼬였다"고 분석했다. 백 교수는 "따라서 결자해지 차원에서 남한이 풀어야 하는데 그건 뒤쳐지고, 미국이 풀고 남쪽이 따라가는 현상이 될 것"이라며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의 방북으로 북미관계가 개선되는 상황에서 한국이 빨리 편승해서 북미관계뿐만 아니라 동북아 전체의 상황이 개선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새로운 시각으로 본 한국 근대사 그림들 -"휴버트 보스"-
존경하는 신선생님께! 안녕하십니까? 작년 워싱턴 방문 때 선생님을 뵌 이후로, 조국에 대한 여러 글들이나, 특히 해외에서 수집하신 조국의 과거상들을 친절하게도 많이 보내주셨지만, 여태 까지 답을 못해오다가, 이번에 보내주신 „1900년 전후의 우리나라 모습“이라는 제목하에서 외국인들이 그린 조국의 모습들을 보고 드디어 인사와 감사의 마음을 알려 드립니다.해외라는 제한된 조건 속에서 살고있는 저에게 알려진 그 당시의 조국역사의 한 면을 묘사한 문학이나 예술들은, 그
비참하고 참담한 내용들 못지않게, 침울하고 어둡고 무거운 흑백의 기술형식을 사용한 비극적인 작품들이 대부분이였습니다.그와 대조되게도, 단순한 한 가지의 색이 아닌 다채로운 색상들, 단조롭고 평면적이 아니고, 입체적이고 복합적인 구도와 다양한 소재, 그리고 동양의 전형적인 숙명적, 비관적, 패배적,
정적인 고정자세.....
정녕 국민이 두렵지않은가
민주당을 비롯한
야4당이 언론관련법을 반대한다. 언론노조를 비롯한
모든 언론현업자단체가 반대한다. 여러 여론조사를
보면 70% 가까운 국민이
반대한다. 언론관련법은 수구세력, 족벌신문, 거대재벌이
결탁한 수구반동복합체가 획책하는
장기집권 음모라는 사실을
잘 안다는 뜻이다. 그런데 한나라당이
직권상정하고 그것도 모자라
불법 날치기 통과시켰다. 이것은 대국민
선전포고이다. 현 행 신문법, 방송법은 미흡한
점이 있으나 6월
항쟁 이후 형성된
사회적 합의에 근거한다. 언론의 사회적
책임을 담보하고 방송의
가치인 공공성-공익성을
강조한다. 전파는 국민의
재산이다. 그 까닭에
...
워싱턴 한복판에 울려 퍼진 "민주 수호, 독재 타도"
"NO MORE WAR, PEACE TREATY NOW!!"
미국의 수도 워싱턴
한복판 링컨기념관 광장에서 6.15 공동선언 9주년
해외동포실천대회가 열렸다. 200여 명의
한인동포들과 미국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의 실천구호는 "NO WAR, PEACE NOW!!"였다. 마지막 촛불
행진과 신명난 대동
춤판으로 이어진 해외동포실천대회는 현재
파탄난 남북관계와 엄중하기만
한 북미관계에 돌파구를
..... < Diashow
>
김 환기 화백의 그림
김 환기 화백의 그림은 첫 눈에 마음에 들었을 뿐만 아니라, 얼마 전 노 무현 전 대통령의 자살 사건과도 우연한 연관성을 지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그 그림을 보고 다시 한번 예술가들의 놀라운 현실 통찰력, 직관적이고 예언적인 표현력을 감탄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벌레 한 마리가 그림 한 가운데에, 자기가 원하던 원치 않턴, 불의, 모순,
갈등, 착취, 폭력,
살인, 복수 같은 현실의 제반 악들, 특히 현 남한 후기자본주의 사회의 부정 부패와 같은 구조적인 악의 그물망에 사로 ....
[5.18 광주민중항쟁 기념] 광주의 십자가와 부활을 노래함
노무현 전 대통령의 갑작스런 서거에 온 국민이 커다란 충격을 받고 깊은 슬픔에 잠긴 것은 너무나 당연한 반응이다. 식민지시대와 분단시대를 살아오는 동안 수많은 참극을 보고 듣고 겪은 것이 우리 국민들이지만, 1년 3개월 전까지 국가원수의 자리에 있던 분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리라고는 차마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막상 일이 이렇게 되고 보니, 최소한의 자존심마저 유린당할 백척간두의 위기에서 그가 다른 어떤 선택도 할 수 없었던 데에 아픈 공감이 간다. 투박하고 격정적인 ....
2009년 분단현실의 한 성찰 / 백낙청
1. 분단현실에 대한 성찰의 필요성
2009년이 아직 3분의2
이상 남았지만 되도록 ‘지금 이곳’의 상황에 밀착한 성찰을 하려는 취지로 연도를 명시했습니다. 남북관계를 보나 국내현실을 보나 2009년 4월 현재의
상황은 심각합니다. 불과 1, 2년 전과 비교하더라도 ‘어쩌다 이 지경에
이르렀는가’ 하는 개탄이 나올 법하지요.이런 상황을 성찰하면서 ‘분단현실’이라는 각도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때 ‘분단현실’은 남북으로 갈라진 한반도뿐 아니라 그 남쪽 대한민국의....
문 익환 목사 방북 20주년 기념 동경 대회에
드리는 축사
20년 전,오늘과 같은 어느 봄날, 문 익환 목사님은 그야말로 잠꼬대하는 아이처럼 갑자기 평양 한 복판에 서 있었습니다. 마치 부모 잃은 형제가 오래 헤어졌다가
기적적으로 다시 만난 듯, 김일성 주석과 서로 손을 꼭 잡고 미소 짖던 두 사람의 그 모습은통일과 민족을 생각하는 동포라면 남북
해외를 막론하고 영원히뇌리속에 남아 있을 감동의 한 장면.....
문익환목사 방북20주년기념 <관련 문서와 사진>
재미교포들, 18일 미 상원
보좌관들 만나 한반도 평화 정책 제안
3월 18일(미국 시각), 미국 상원 의원회관은 한반도 평화를촉구하는 사람들로 종일 분주했다. 미국 국회의사당 바로 옆에 지어진 덕슨 빌딩, 하트 빌딩, 러셀 빌딩 등 3개의 큰 건물은
100명의 미국 상원의원들이 사용하는 의원회관이다.
세 건물 사이에는 내부통로가 있으며, 지하에는 의사당까지 작은 철도가 놓여 있었다. 재미한인 13명과
2명의 미국인들은 몇 무리로 갈라져서 이 3개의 건물을 넘나들었다.
25명의 상원의원 보좌관을 만났고, 15명의 상원의원에게는 문서를 전달했다.
이날 접촉한 40명의 상원의원은 모두 외교.......
문동환 목사 "각(覺)과 단(斷)에 이르러야 봄 향기 맡는다"
내 20대의 문동환 목사는 1988년11월부터 다음해 12월까지 1년 넘게 열렸던
광주 청문회 위원장 모습으로 뚜렷하다. 서울올림픽 중계는 안 봤어도 광주 청문회 생방송은 열심히 봤다.
텔레비전에서 본 그의 선한 표정과 비음 섞인 느린 말투는 그토록 잔혹한 역사적 비극을 다루는 무대의 한복판에서 어울리지
않아 보였다.
문동환 목사는 88년부터 91년까지
4년간 정치 활동을 한 다음 92년 초 미국으로 떠났다. 평생 고생한 남편을 뒷바라지하느라 남편보다 더 고생한 푸른 눈과 흰 머리의 아내 문혜림의 청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들어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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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환 목사 "각(覺)과 단(斷)에 이르러야 봄 향기 맡는다"
내 20대의 문동환 목사는 1988년11월부터 다음해 12월까지 1년 넘게 열렸던
광주 청문회 위원장 모습으로 뚜렷하다. 서울올림픽 중계는 안 봤어도 광주 청문회 생방송은 열심히 봤다.
텔레비전에서 본 그의 선한 표정과 비음 섞인 느린 말투는 그토록 잔혹한 역사적 비극을 다루는 무대의 한복판에서 어울리지
않아 보였다.
문동환 목사는 88년부터 91년까지
4년간 정치 활동을 한 다음 92년 초 미국으로 떠났다. 평생 고생한 남편을 뒷바라지하느라 남편보다 더 고생한 푸른 눈과 흰 머리의 아내 문혜림의 청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들어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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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 와 "경계인"을 말한다 송두율 교수

송두율 - 금년 1월 초 독일 서남부의 주요도시인 슈트트가르트에서 열린 바르셀로나 출신 설치예술가 다니엘 가르시아 안듀자르의
'자본 이후'(Post-Capital)라는 전시회를 기해서 저는
'피할 수 없는 제
3 '이라는 제목의 강연을 했습니다.
5년 전,
37년 만에 서울을 찾았다가 상상할 수 없는 곤욕을 치를 때를 생각하며 특히
'경계인'의 뜻도 모르면서 무조건 시비를 걸고, 심지어는 이 단어를 앞으로 사용하지 않겠다는 서약까지 요구하는, 당시의 그 천박스런 사회 분위기를 떠올리며 제
3이 오늘의 문명사적 시점에서 어떤 창조적이고 역동적인 힘을 제시하고 있는지를 짚어보는 강연이었습니다....
나의 워싱톤 회의 참관기 김 원 호
작년 10월 말 워싱톤에서 해외 각 주의 6.15 해외실천위원회 대표들이 모여 10.4 공동선언1 주년 기념식을 겸하면서 중요한 회의를 한다고 하기에, 나도 유럽위원회 대표들 틈에 끼어서 함께 참석할 기회를 가졌었다. 여러 딴 훌륭한 통일 운동가들이 공유하는 통일에 대한 확신, 열정, 활동이 빈약한 나는 그들에게서 자극과 고무를 받아보겠다는 심정도 있었고, 무엇 보다도 한 줌의 6.15유럽위원회 회원들이 서로 다른 의견과 주장 때문에 분열이 되어 내용대신 형식과 대의명분에 급급하는 퇴행적이고 비 생산적인 통일운동에 .......
6.15남측위, 김상근 상임대표 선출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6.15남측위)의 새 상임대표로 김상근 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이 17일 선출됐다. 2005년부터 초대 상임대표를 맡아 4년여간 6.15남측위를이끌어 온 백낙청 전 상임대표는 지관 조계종 총무원장, 박용길 통일맞이 상임고문과 함께 명예대표에 올랐다.
6.15남측위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효창동 백범기념관 대회의실에서
2009년 정기 공동대표 회의(총회)를 열어
새 공동대표 선출과 함께 '6.15 10주년 기념 특별사업' 등 올해
사업계획을 의결했다. .......
6.15남측위 신임 상임대표 김상근 목사 .......
무슨 장렬한 영화 한편을 보는 것보다 더 기막힌 일이 자유민주주의를 추구하는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 한 복판에서 일어났다.작년 1월 숭례문이 불이 탔을 때,
'이거 국운이 쇠하는 징후가 아닌가' 이런 느낌을 받았던 기억이 다시 솟아난다. 안타까움을 넘어 불길하기까지 하다. 숭례문이 불에 타 하릴없이 스러지는 사건이 발생한 지
1년이 지난 그 자리 그 잔해로부터 그다지 멀지 않은 곳에서 이번에는 힘없는 민초들이 폭도로 몰려 불에 타 죽었다.
그냥 자연 발생한 화재가 아니었다. 삶의 터전을 양보하라는 명령에 대해 적법한 보상을 해 달라고 외쳤던 목소리를 들을 귀가 없었던 공권력의 주먹이 부른 타살이었다. 현재......
자유주의를 알면 미국이 보인다 황현승
다난했던 부시의 중임 임기가 끝나고 오바마가 미국 대통령에 취임한다. 2004년의 대선 승리 연설에서 부시는 미국은 한계가 없는 나라라고 호언했다. 임기를 마친 이제 그는 미국의 경제, 군사, 외교에 메우기 어려운 한계의 골을 깊게 남기는 데 일조하고서 백악관을 떠나게 된다. 그 골을 메우는 숙제는 오바마가 떠맡게 됐다. 오바마는 미국의 ‘변화’를 내세워 대선에서 승리했다. 오바마 정권 하에서 미국은 변할 것인가? 변한다면 어떤 변화일까? 부시 정권이 남긴 부정적인 정책 유산을 청산하는 것만으로도 변화인 것만은 틀림없다. 그러나 본질적인 변화는 미국이 전 세계 나라들과 선린우호하며 공생공영하는 나라가 .......
2009년의 급변사태, 진보정치의 대응 한호석
‘시한폭탄’을 안고 있는 이중위기, 2009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를 축하하는 인사를 주고받았건만, 이 사회에는 어두운 그늘이 가득하다. 굳이 왜 그러하냐고 묻지 않아도, 그 까닭은 누구에게나 자명하다. 급변사태가 다가오기 때문이다. 이 사회에 가득한 어두운 그늘의 실체는 다가오는 급변사태에 대한 불안과 공포이다.
2009년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을 안고 있는 것 같은 급변사태의 해이다. 불안과 공포를 동반하는 위기감은 두뇌에서 일어나는 심리현상이지만, 위기 그 자체는 심리현상이 아니라 객관적 현실인데, 경제.......
거버넌스에 관하여, 2009년을 맞이하며 백낙청
영어의 거버넌스(governance)와 거번먼트(government)는 원래 '다스림[政]'을 뜻하는 동의어다. 다만 후자가 공권력을 갖고 다스리는 '정부'라는 뜻으로 자주 쓰임에 따라 더 넓은 의미의 이런저런 다스림을 가리킬 때 '거버넌스'라는 낱말을 택하기도 한다. 그래서 국가가 아닌 기업(business corporation)이 다스려지는 방식을 corporate governance라 하며 우리말로는 '기업의 지배구조'라고 (약간 부정확하게) 번역한다. 또한, 정부가 일방적으로 통치하지 않고
시민사회의 여러 세력과 협동하고 합의해서 나라를 다스리는 정치행태를 거버넌스라 칭하면서 더러 '협치(協治)'로 옮기곤 한다. 그러나 완전한 전제정치가 아닌 한에는 정부권력의 행사 자체가 여러 세력의 협동을 통해 이뤄지게 마련이다. 예컨대 입헌군주제만 해도 군주가 의회 등 헌법기관들과 '더불어 다스리는' 체제이며, 여기에 정당정치가 가세하면 민·관 사이에 '정치권'이라는 ...
6.15유럽공동위의 연말 좌담회를 마치고
안녕하십니까? 지난 주말 모임을 마치고 나니 눈발이 점점 커지기 시작했었는데 모두들 무사히 귀가하셨기를 바랍니다. 모젤 강의 가을 단풍을 즐기면서 포도주 시음을 하려던 것이 어느새 계절이 성큼 바뀌어서 라인 강변의 첫 겨울을 바라보면서 라인가우 포도주를 맛보는 것으로 대체가 되었습니다. 첫 날 저녁에 포도주 시음을 위해 주선해 주시고 전문가 수준의 가이드를 해 주신 두 선생님 덕분에 모두들 뜻밖의 사치스러운 여유를
.............
남북(북남) 관계의 위기 상황을 막아야 한다.
이명박 대통령이 워싱턴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북한문제의 경우 자유민주주의체제에서 통일하는 게 최후의 궁극 목표다"라고 말한 데 대해 우리는 심각한 우려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통일역행적 발언은 이미 어려워진 남북(북남)관계를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
사상과 이념의 차이를 떠나 동족으로서 서로의 체제를 인정 존중하며 민족공동체 구성에 매진해야 할 이 때에 흡수통일론 같은 발언은 상식을 벗어난 일이다. 분단 반세기에 겨우 화해협력정책으로 6.15남북(북남)공동선언을 이룩한 이래 본격적 평화체제의 ..........
해외측위원회 사무국(워싱턴) 개설 및
협조에 관한 일
안녕하십니까?
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미국의
수도 워싱턴에서 열렸던 “10.4정상선언 1주년
기념 해외동포대회” 마지막날인 26일에 대회 주최측인 4개 지역위원회는
임시회의를 개최하여 해외측위원회 동경사무국과 상호 협력할 새로운 해외측위원회 워싱턴사무국을 미국 수도 워싱턴에 개설하고, 이재수 6.15 미국위원회 사무국장을 해외측위원회 워싱턴사무국장으로 선출하였습니다. 해외측위원회 워싱턴사무국이 해외측위원회...................
재독한인동포사회와 통일운동
유럽한인동포사회는 미국, 일본, 중국과 달리 그 규모도 작고, 역사도 짧습니다. 한인 동포수가 수명에서 수십명까지 각각 산재해서 살고있는
크고 작은 유럽 국가들은 말할 것도 없고, 근래에 자녀들의 영어교육 때문에 약 4만명의 한인들이 많이 모여들어 살고있는 영국이나, 파리가 유럽문화의 중심이기 때문에 약 천 오백명의 한인들이
모여사는 불란서도 실은 그 교포수와 정치활동의 역사와 범위로 볼때 우리의 고찰의 대상이 될 수가 .............
관련기사 박소은/한반도 통일과6.15 해외 위원회의 역할
오인동/한반도 평화조약의 날 – Remember, November 2009 !
오인동/<08-25통신> 워싱턴 6.15 해외동포대회의 의의는 무엇인가?
10.4 정상선언
1주년 기념 해외동포대회
< 기사제공 : 6.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 위원회 사무국(워싱턴) >
‘10.4 정상선언 1주년 기념 해외동포대회’가 10월 24~26일 미국 워싱턴 근교쉐라톤호텔 에서 열렸다. 대회에는 뉴욕, 워싱턴, 로스앤젤레스, 애틀랜타 등 미국 각지에서, 그리고 유럽, 중남미, 호주, 남측에서 6.15 실천운동을 벌이고 있는 인사들이 참가하였다.
6.15 해외측위원회 산하 대양주, 미국, 중남미, 유럽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6.15 미국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 차세대의 통일의식과 역량개발 ▲해외 각 지역의 현황과
협력문제 ▲한반도 통일과
6.15해외위원회의 역할 등 3가지를 중심의제로 토론했다.
대회 일정은 첫날인 24일 오후 6시 개막식 및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25일 주제토론....... 
6.15선언실천 해외위원회 공동사무국 개소도 (한국일보)
정동영 “6.15정신 계승 안돼 한반도 불안정” (한국일보)
정동영 "美 변화 선택하면 한반도에도 기회" (연합뉴스)
24~26일 10.4 정상선언 1주년 해외동포대회 (한국일보)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실세 조타수
프랭크 자누지 / 오바마 당선자 외교정책자문관
11월4일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버락 오바마 민주당 상원의원이 당선되면서 이명박 정부는 ’오바마 인맥 찾기’에 비상이 걸렸다. 정부 출범 9개월 만에 한미관계 재설정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정부가 가장 큰 관심을 갖는 분야는 한미 및 북미관계는 물론, 동북아정책 결정에 참여할 오바마 외교안보 라인이다. 민주당 오바마 선거본부 외교정책자문관이자 한반도정책담당 팀장을 맡았던 프랭크 자누지(Frank Jannuzi.사진) 상원 외교위원회 전문위원이 그중 한 명이다. 그는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물러날 경우 제프 베이더 브루킹스연구소 선임연구원과 함께..........
오바마 신정부의 대북정책 분석
차기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정책 키워드는 “지속적이며, 직접적이고 공격적인 외교”다. 이 공약이 이행될 경우 한반도 정세는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북미관계가 급진전할 조짐이 전방위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흐름은 오바마 대통령 당선자의 선거공약에서, 오바마 캠프 참가자들의 발언에서, 미국 외교 .........
문동환 "오바마 정부에 접근 한층 강화할 것"
“미국위원회는 새로 들어서는 오마바 정부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한반도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다.”
문동환 ‘6.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이하 6.15해외측위) 공동위원장은 <통일뉴스> 창간 8주년 기념 6.15민족공동위원회 공동위원장(곽동의.문동환.백낙청.안경호) 연쇄 서면인터뷰에서 “오바마가 집권하면, 미국 정부와 의회에 대한 접근을 한층 강화하려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동환 공동위원장은 지난 3년여 간의 6.15민족공동위원회 활동에 대해 “남쪽 정부의 대북 정책에 변화가 생겨서 현재 문제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나 우리는 꾸준한 대화와.......
관련기사 곽동의 "남북관계 열쇠는 6.15 10.4선언"
백낙청 "민간운동, '제3의 당사자'로서 국민 바라봐야"
백낙청 등 39명 '시국회의' 공식 제안
"더 이상 남북관계 위기를 방치해서는 안 됩니다."
시민.사회, 문화, 예술, 종교 등 사회 각계각층의 인사 39명이 '남북관계 정상화를 위한 시국회의'(이하 시국회의) 구성을 21일 공식 제안했다.
북한이 경고한 군사 분계선 통제 시한(12.1)이 코앞으로 다가오는 등 남북관계가 악화일로를 걷고 있음에도 정부가 '안이한 대북인식'으로 이렇다 할 정책변화를 보이지 않기 때문에, 시민사회진영과 국민이 직접 나서 파국을 막아야 한다는 취지다.
시국회의 발기인으로는 백낙청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상임대표를 비롯해 김상근 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박순경 한국진보연대 상임고문, 박재승 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안충석 신부, 영담스님, 최병모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 상임대표, 황석영 소설가 등 39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이날 오전 9시 30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발표한 대국민호소문을 통해 .........
'늦봄의 부활' 문익환 목사 시비 제막식 열려
"나는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다." 이 땅의 민중을 섬기기 위해 민주주의와 평화통일에 일생을 바쳤던 늦봄 문익환 목사. 그 염원이 겨울 초입, 고인의 모교 교정에서 다시 부활했다. '늦봄'을 부르고 있다. 늦봄 문익환 목사 시비(詩碑)건립추진위원회(건추위)는 11일 오후 2시, 서울 수유리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교정에서 '늦봄의 부활, 민족의 부활, 민중의 부활 늦봄 문익환 목사 시비제막식'을 열었다. 시비는 ‘6월 항쟁’ 20주년을 맞은 지난해에 건립이 결정돼 1년여의
준비 기간을 거쳐 이날 제막식을 .......
[길을찾아서] 어쩔거나, 철창 속 ‘6·15정신’ / 문동환
“문목사님, 이 일은 꼭 맡아 주셔야 합니다.” 2005년 초 뉴욕에서 한국민주화 운동을 펴온 이행우 선생이 전화를 해왔다.
6·15 실천을 위한 남·북·해외 공동행사 준비위원회를 만들고 있는데 나더러 미주위원회
위원장을 맡아달라는 간청이었다. 나는 주저했다. 내 나이 이미 팔순을
넘어 ‘노욕을 부리면 욕만 먹는다’는 생각이었다. 사실 나는 통일운동에는 섣불리 참가하지 않고 있었다.
특히나 미국에서는 북과 가까워 보이면 활동에 지장이 생길 수도 있었다. 또 익환
형이 앞장서서 큰 몫을 했는데 나까지 나설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다. 민간 차원의 기구여서 일년에 두 번씩
한국과 북한을 다녀오는 경비를 스스로 감당해야 하는 것도 은퇴한 처지에는 부담스러웠다. ......
‘정선희의 양식’과 ‘황장엽의 상식’ 정도도 안 통하는 대한민국
양식과 상식이 안 통하고 궤변이 지배하는 나라에 사는 사람들은 자기도 모르게 정신질환에 시달리게 된다. 우리는 과거 5공, 6공 시절 정부와 여당의 대변인들이 나와 하는 말들 앞에 자괴감에 빠지거나 발작증상을 보이며 살아 왔다.
이명박 정부가 들어 선지도 8개월이 지나가는 지금, 과거의 악몽이 주마등처럼 되살아나고 있다. 정상인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도 생각할 수도 없는 사건과 말들이 ......
DJ "남북대화 재개 안 되면 고립 면치 못해"
김대중 전 대통령은 16일 미국의 북한 테러지원국 해제 조치에 대해 "만시지탄이 있지만 매우 잘된 것"이라고 평하면서, 이에 따라 '남북대화'가 시급히 재개돼야 한다고 밝혔다.
김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종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한신대 '평화와 공공성 센터' 창립기념행사의 기념강연을 통해 이같이 말하면서, "지금 정부는 남북대화를 열지 못해서 국제적 흐름에서 소외된 처지에 놓여 있다"며 "남북대화는 시급히 재개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고립과 소실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전 대통령은 "나는 6자회담의 장래에 대해서 희망을 가지고 있다. 결국 6자회담이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보체제를 만들 것"이라고 확언하면서 "문제는 우리다"고 한국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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