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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6월 15일.
남북의 두 정상이 굳게 잡은 손을 높이 들고 환호하던 그 장면은
한반도의 미래를 약속하는 희망찬 사건 이였습니다.
그 날로 부터 실로 엄청난 변화와 발전이 도래하였습니다.
갈라진 땅에 단비가 내리듯 화해와 협력의 발걸음들이 남북으로 분주히 오갔습니다.
6.15 공동 선언은 실천면에서는 아직 초기 단계에 있지만 그 상징성은 이미 역사적인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통일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대중화하고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자리매김하였기 때문입니다.
여기에는 2005년 남북해외가 분단 이후 최대의 민간 기구로 발족시킨 <6.15
공동선언실천 남북해외 공동위>가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통일운동을 더 이상 특정인들의 전유물이 아니라 누구나가 참여하는 일종의 문화, 의식 운동으로서 확산시켰습니다.
민(民)이 주도하는 통일운동의 시원을 거슬러 올라가면, 민간 차원에서 최초로 남북 간의 합의를 끌어낸 분이 문 익환 목사님 입니다. 21년 전인 1989년, 문 익환 목사님의 평양방문은 6.15
공동선언을 싹트게 하여준 한 알의 밀알이 되었습니다.
„통일은 민족의“ 부활이라고 하신 문 익환 목사님의 뜻대로
<4.2 공동 성명>은 <6.15 공동선언> 으로 부활하였습니다.
문 익환, 문 동환 두 형제 목사님들은 분단된
땅에서 기독교라는 종교가 짊어져야 하는 십자가의 형상을 우리들에게 몸소 보여 주었습니다.
문 동환 목사님은 90노령 가까운데도 불구하고 통일운동의 새 마당을 여는 6.15 남북해외 조직의 해외측 위원장을 맡으셨으며 현재 미국에서 거주하고 계십니다.
행동과 양심으로 한국 기독교의 살아있는 역사이자 평생을 민주화 와 통일을 위해 걸어오신
문 동환 목사님을 모시고 6.15 공동선언 10주년을 기념하게 된 것은 우리에게 큰 행운입니다.
역사의 강물을 거꾸로 흐르게 해보려고
안간힘을 쓰는 현 정부의 무모함 때문에 민주주의와 남북관계가 파탄이 나고 있는 이 때, 민족과 통일과 신앙을 위해 한 평생을 사신 이 시대
대 원로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많이들 참석해 주십시요.
2010년 4월 10일
6.15 유럽 공동위(위원장: 박 소은)www.615europe.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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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회 :
날자 : 2010년 5월 15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장소 : 프랑크푸르트 에서
약 20분 떨어져
있는 교외
도시 Bad Homburg 의 작은 독일
교회에서 열립니다.
연락처 : europe615@hotmail.com, info@615europe.de 전화 06172 453929
약도 : http://ev-kirchengemeinde-gonzenheim.de/index.php/anfahrt
http://www.stadtplandienst.de/Map.aspx?sid=EC5FA4B780348C2616C3A0D7A7F5664A
찾아오시는 길
프랑크푸르트에서
U -Bahn 을
이용하실 경우
2호선 U2 Gonzenheim방향을
타고 종점인 Gonzenheim 역에
하차하여 큰
길만 건너면 됩니다.
S-Bahn 을
이용하실 경우
5호선 S 5 Bad Homburg 방향을
타고 Bad
Homburg역에 하차 하여
버스 1,
2, 4, 5,번 중 하나를
갈아 타면 Gonzenheim U-Bahn역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Bad Homburg역에서
행사장소 까지
걸어서는 약 15분
정도의 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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